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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린다이너 Chillin' Diner - 구의역

minihong 2023. 3. 11. 18:51

2023-02-22 구의역

워커힐호텔 빛의 시어터를 보러 가기 전에 강변역 근처 점심을 먹을 곳을 찾아보다 발견했습니다. 강변역 근처에서 점심을 할 만한 곳으로 피자, 파스타, 국숫집 중에 고르다가 파스타 집인 칠린다이너를 골랐습니다.

 

 

 

칠린다이너 정문
칠린다이너 정문

 

평일 늦은 점심으로 들어가니 손님이 없을 때라 조용하고 감성있는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손님이 몰릴 때면 식사하기 어려울 것 같네요.

 

 

식당 바깥 풍경
뉴욕 사진과 식당 바깥 풍경

 

식당 주변은 전철역에서 좀 더 들어와야하는 오피스텔이나 주택가 근처라 한적합니다.

 

 

연어 샐러드크림 리조또
연어 샐러드와 크림 리조또

 

연어 샐러드와 트러플이 들어간 크림 리조또, 미트 라구 파케리를 주문했습니다. 13,000원 ~ 15,000원 대의 적당한 가격이었는데요. 요새 워낙 밥값이 오르다 보니 저렴해 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물주전자피클
물주전자와 피클

 

 

LP판드립커피
LP판과 드립커피

 

식사하고 나서 커피를 주문하면 커피메이커로 내린 듯한 커피를 무료로 내어주십니다.

 

 


 

칠린다이너 주방

 

구의역 근처에 올 일이 있다면 또 들러보고 싶은 의향이 있는 가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