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Book

덴마크 사람들처럼

minihong 2016. 2. 15. 23:02



덴마크 사람들처럼 - 말레네 뤼달


표지만 보았을 때는 단순히 덴마크에 살았던 타국인의 이야기인 줄 알았다. 덴마크 사람이 프랑스 파리로 독립을 하고 꿈을 위해 살면서 느끼게된 덴마크의 장단점을 이야기하고 있다. 덴마크에 살았을 때는 당연하게 여겼던 일들이 주변국에만 가도 행복한 일이었다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덴마크 사람들은 상황이 안 좋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사실을 감추지 않는다. 오히려 약점을 겸손하게 받아들인다. 그렇기 때문에 덴마크 사회에서는 인생을 살다 보면 어느 순간 항우울제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한다."


옛날에는 바이킹민족으로 강한 힘을 가진 나라였지만 세계대전 등 근대로 오면서 약소국이 되자 약점은 인정하고 국민들에게 교육 및 투자를 하면서 선진국 문화를 만들어 나갔다. 네덜란드 등 주변의 작은 땅의 국가들과는 이런 점이 공통점으로 보였다. 분명 각각의 주변국들은 다른 성격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인적 자원이 곧 국력으로 보고 발전해 나가는 점이 비슷해 보였다. 그러자 사람들 사이에는 신뢰가 든든하게 자리잡은 것처럼 보인다.


1. 나는 나 자신의 가장 좋은 친구다

2. 나에게는 항상 플랜 B가 있다

3. 내 전투는 내가 선택한다

4. 나는 현실적인 이상주의를 지향한다

5. 나는 현재를 살고 있다


책 후반에 나오는 글쓴이의 행복10계명 중 맘에 드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