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7 영등포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에 있는 메리어트 계열 호텔은 모두 들러보자는 생각에 영등포에 있는 코트야드도 1박 예약했습니다. 코트야드는 쉐라톤이나 판교 그라비티보다는 급이 낮은 느낌이고 수영장도 없지만 페어필드보다는 더 잘 갖춰져 있다는 느낌을 받는 브랜드였습니다. 평소 갈 일 없는 영등포지만 오랜만에 타임스퀘어 쪽 구경도 할 겸 들리게 되었네요. 호텔의 정문은 1층이 아닌 타임스퀘어 쇼핑몰 최고층에 옥상 정원을 따라 걷다보면 나오는데요. 처음엔 좀 헤맬 수밖에 없는 구조였지만 쇼핑몰과 붙어있으면서도 분리된 분위기를 주어서 좋았습니다. 영등포 소방서 뷰 객실 객실 뷰는 막혀있진 않고 트여있는 방을 받았고 평범했습니다. 앞 건물이 막고만 있지 않는다면 뷰는 다 만족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