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1 ~ 2019-10-14 마카오 옛 사진을 다시 꺼내보았습니다. 오래 전에 다녀온 여행이지만 더 늦어지기 전에 하나 둘 정리해 보고 있습니다. 마카오는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녀왔다기 보다 아직 다녀와보지 못한 곳 중에 마카오가 이번에 가기에 무난하기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중국 본토는 아니지만 중국계 지역 여행은 마카오가 처음이었네요. 3박 4일 일정에 배를 타고 홍콩을 다녀오는 것도 일정에 포함할까 했지만 이동시간은 줄이고 한 공간을 천천히 돌아보자는 생각에 마카오만 둘러보고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코로나가 오는 바람에 홍콩 여행은 계속 못가게 되었네요. 날씨는 덥지만 워낙 호텔 간에 연결이 잘 되어 있고 시설이 잘 되어 있다고 해서 크게 걱정은 하지 않고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