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7~2018-04-29 요나고, 구라요시, 돗토리 부모님을 모시고 처음으로 간 해외여행입니다. 2014년 패키지여행으로 해외에 처음 나가보고 한 번은 부모님과 해외에 나가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직 가보지 못한 대만을 가볼까 하다 이제는 익숙해진 일본으로 정하고 기왕이면 안가본 돗토리현으로 정하게 되었네요. 료칸여행으로 계획을 짜보다가 간단하게 여행박사의 패키지코스로 예약했습니다. 역시 부모님 기준에 편안한 여행으로 맞추려면 패키지관광이 적절한 것 같아요. 단체관광이 아니고 3인 가족에 가이드 한 분이 붙어서 적은 수로 다니기 때문에 여유로운 여행이었습니다. 다이센목장, 다이센산 한라산보다 가파르게 솟아있고 제법 큰 산이다 보니 직접 보면 실제 거리보다 가까이에 있는 느낌인 화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