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8 ~ 2022-08-29 경주 처음 계기는 한옥 호텔에 다시 한번 묵어보고 싶어서였습니다. 작년에는 인천 경원제를 다녀왔고 그 이전에는 전주 한옥마을의 한옥 숙박에서 묵어본 적이 있었는데요. 경주는 어떤 느낌일까 궁금한 것도 있었고 마침 황리단길도 궁금하던 차에 그 근처 한옥호텔로 1박을 예약하고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황남관 메인이 되는 방이 두 개 가운데 있고 양 측면에 방이 하나씩 붙어있는 구조입니다. 배정받은 방은 측면 방이며 방 입구 바로 옆에 90도로 건넌방 입구라 오갈 때 자칫하면 민망하겠다 싶은 구조였네요. 외갓집이나 할머니 집과 같은 구조라 처음 와 보았지만 상당히 익숙한 느낌이었습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측면 방의 장점은 방 앞에도 창문이 있지만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