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린저스 4

플러스팟과 함께 조깅하기

플러스팟과 함께 뜁니다 첼린저스로 일주일에 3번 만보를 뛰는 챌린지를 걸고 뛰곤 했는데요. 플러스팟으로 하는 챌린지가 떠 있길래 신청하였습니다. 플러스팟은 자신이 사는 동네에 있는 스팟에 가서 체크인을 하면 포인트를 받는데요. 그 외에 정리가 필요한 킥보드가 있다면 정해진 지역으로 가지고 갈 경우에도 포인트를 받습니다. 안 그래도 토스 만보기 개편 이후 정해진 스팟에 가면 보상받는 기능이 없어져 아쉬운 찰나에 동일하지만 좀 더 개선된 기능의 앱이어서 재밌게 사용했습니다. 만보기만 채우기에는 조깅을 이어가기에 성취감이 부족했는데 스팟 체크인을 하며 포인트를 얻는 방식은 목표보다 조금 더 뛰게 만드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뛰게 만드는 데 제게는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기존 버전의 토스 만보기보다..

Review/Product 2023.11.15

오전 조깅 20일 차

조깅을 20일째 하고 보니 태풍 카눈이 온 8월 10일을 제외하고는 빠짐없이 뛰었습니다. 몇 시가 되었건 일어나면 뛰었기 때문에 빠르면 오전 6시에도 한 번 뛰었고 늦으면 11시쯤 출발해서 정오를 넘겨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꾸준함이 가능했던 것은 일을 쉬고 있었고 의지력이 가장 강한 오전 시간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지 않나 싶네요. 최근엔 6시에 일어나는 '꾸준함'을 만드려고 알람으로 일어나는 것을 시도 중인데 힘들었습니다. 한 번에는 못 일어나고 느지막이 두 번째 알람에 일어나곤 했어요. 피곤한 게 당연한 게 제 체질에 8시간은 자야 해서 6시에 일어나려면 군대처럼 10시에 자야 합니다. 불침번도 없으니 더 쉬워야 정상인데 잠드는게 결코 쉽지 않네요. 9시 반부터 샤워하고 알로에 마스크를 ..

Diary 2023.08.13

오전 조깅 10일 차

첼린저스로 하루 만보 채우기를 한 지 10일 차가 지났습니다. 첼린저스 앱에는 주 5일 목표라 기록되지 않았지만 토일에도 꾸준히 만보를 채워 넣었네요. 아침 몇 시에 일어나든 준비해서 나가면 탄천을 7km 정도 뛰고 옵니다. Nike Run Club도 켜고 토스 만보기에 나오는 20원짜리 스팟 5개를 목표로 시작합니다. 10일 동안 꾸준히 뛰어본 소감 10일 연속으로 오전 조깅을 해본 것은 군대 이후로 처음인 것 같네요. 첼린저스가 어려운 작심삼일을 넘겨준 것 같습니다. 사실 몸에 큰 변화는 느끼지 못했지만 목과 팔목이 타고 발가락에 물집이 잡혔습니다. 신발과 양말이 문제인지 조금씩 세팅을 바꿔보면서 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거의 걷기만 했는데 가능하면 짧은 보폭이라도 뛰는 시간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보..

Diary 2023.08.02

첼린저스 시작하기

운동이나 자기 개발 등 하려고 마음만 먹고 하지 못했던 것들이 많은데요. 회사를 쉬게 되면서 못해봤던 것들을 하려고 하는데 마음 먹기 처럼 되지않고 집중도 잘 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아침마다 조깅을 하겠다고 마음먹고는 지난 주 일주일내내 나가질 않았습니다. 돈을 걸고 목표 달성하기 첼린저스라는 앱은 본 적이 있지만 무엇을 하는 지는 모르고 단순한 운동앱인줄 알았는데요. 알고보니 목표한 바가 작심삼일이 되지 않게 돈을 걸고 실천하도록 하는 서비스 였습니다. 목표를 달성하면 약간의 잔돈을 보상으로 받고 달성하지 못하면 진행한 만큼만을 돌려받는 방식입니다. 운동 목표부터 걸어보기 주 5일 만보 걷기는 어차피 할 생각이었는데 첼린저스로 돈을 걸어놓으면 어떻게서든 하겠지? 싶었는데요. 10,000원만 걸고 시작..

Review/Product 202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