働き方 (일하는 방식) 배민다움을 읽고 알게 된 책입니다. 하타라키카타(働き方)라고 흰 글씨로 쓰인 표지가 특이했네요. 교세라의 전신인 교토 세라믹의 창업주인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의 책입니다. 내용은 자칫하면 꼰대 영감님의 "죽을 만큼 노력하라"라는 이야기로 느낄 수도 있지만 직장생활 8년 차에 다시 한번 자신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기에 읽게 되니 와닿는 게 있었습니다. 사랑받고 싶으면 먼저 사랑하라. 일 또한 마찬가지 이 책은 읽다보면 어디선가 들었던 조언들처럼 보이면서도 조금 다른 가르침을 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찾기 전에 하고 있는 일을 먼저 좋아해 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하지 못할 것 같은 일들도 해내는 것처럼 일 또한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