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6 ~ 2022-06-27 대구 제대로 가보지 못했던 지방 도시들을 한 번씩 둘러보자는 생각에 다녀왔습니다. 자전거로 국토종주를 할 때 잠깐 들렀다가 하룻밤만 자고 버스터미널로 올라온 적 밖에 없어서 제대로 관광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요. 이번에는 대구 신세계 백화점 주변으로 둘러보고 왔습니다. 대구 메리어트 로봇 서빙이 귀여웠네요. 신분당선 지하철에 KT 광고로 호텔 서빙 로봇이 나왔었는데 그때 촬영지가 대구 메리어트였습니다. 혼자서 엘리베이터도 잘 탑니다. 물을 추가 주문해서 오는지 확인해봤어야 했는데 못해보고 지나갔네요. 메리어트 조식은 어딜가나 비슷하게 잘 나왔습니다.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대구 메리어트 수영장은 길이는 짧아도 수심이 깊어서 좋았습니다. 솔솥 가마메시. 일본풍의 솥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