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회의는 클로바노트를 켜고 시작 몇 개월 전, 외부 미팅을 나갔는 데 음성 기록을 해도 괜찮겠냐는 질문을 받았었습니다. 알겠다고 했는데 그때 꺼낸 게 클로바노트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AI 성능이 높아지면서 음성 인식의 성능도 좋아졌다고는 생각했지만 이렇게 보편화가 되고 있는지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일단 네이버 아이디로 써보니 무료 플랜으로도 300분이면 충분했고 기록된 텍스트의 정확도도 생각 외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최근 중요한 미팅에서도 그 때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논쟁이 오간 적이 있었는데 클로바노트로 해결을 본 적도 있습니다. 클로바노트의 기록과 제 기억과의 차이가 있는 것을 보고 사람의 기억이라는 게 최근 기억인데도 불구하고 왜곡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금만 더 성능이 다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