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4를 본 후의 느낌 존윅 4를 보고 왔습니다. 2시간 반이 넘는 러닝 타임이었는데요. 지루할 틈 없이 숨 막히게 봤다.. 라기보다는 지치지도 않고 또 싸우네? 싶은 롱테이크 액션이 많았습니다. 2명을 처치하면 2명이 또 나타나는 데 이게 끝날 것 같으면서 끝나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냥 액션 자체와 주변 배경들을 즐기기 좋게 긴 호흡으로 잡아주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무겁고 느린듯한 건푸 액션에 현실적으로 그럴 수 있지 싶었지만 견자단이 나타난 이후부터는 역시 엽문 찍던 짬밥이 어디 안 가는구나 싶을 정도로 빠르고 날렵한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존윅 전작과 비교하자면 1, 2편은 거침없는 건 슈팅 액션과 용서 없는 사격 솜씨에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3편은 칼과 몸싸움이 좀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