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글쓴이 이름이 소드마스터 야옹이라고 해서 잘못 봤나 싶었습니다. 중국의 청년 작가이자 심리학 교수로 감정에 관한 베스트셀러 책을 쓴 사람인데요. 20대 때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 빠져 지냈고 그 외 영웅전설과 같은 RPG 게임 시리즈의 팬이기도 해서 그런 작명이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인플루언서이자 인터넷 강사이기도 합니다. 책의 내용은 상황에 따른 처세술에 대한 이야기로도 보였습니다. 상황에 따라 질문에 대해 답변을 받는 사람이 원하는 답변이 전문적인 내용을 원하는 것인지, 규정에 따른 판단을 원하는 것인지, 상황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 것인지에 따라 적합하게 이야기할 줄 안다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인간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사례들 책의 중반을 넘어가면서 예시로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