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에서 우연히 알게 된 칼림바 오랜만에 책을보러 교보문고에 들렸다가 투명 아크릴 베이스의 곰돌이 모양 칼림바를 보게 되었습니다. 예쁘기도 하고 이게 악기인지도 모르고 만져보았는데요. 이건 손으로 치는 오르골인 건가 싶었습니다. 손톱으로 튕길 때의 음이 오르골과 많이 비슷했어요. 두 손에 딱 들어오기도 하고 휴대하기도 좋을 것 같아 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당시에는 구입해 봤자 얼마 쳐보지도 않을 것 같아 포기했었습니다. 그러다 다시금 머리속에 아른 거리고 유튜브 영상을 찾기도 하다 보니 구매할 거면 괜찮은 것을 구매하자 싶어서 기왕이면 나무로 된 아크릴보다는 가볍고 튼튼하고 질리지 않는 디자인으로 고르자 생각했습니다. 루아우 HK17W 월넛 할로우바디 칼림바 리퍼 뮤지션마켓 - 악기 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