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계기키크론 제품은 K4 이후로 두 번째 제품이고, 기계식 키보드는 여섯 번째 구매한 제품입니다. 디자인 작업용으로는 텐키리스나 다른 여러 배열을 써 보았지만 풀배열 키보드에서 벗어날 수 없었는데요. 단순 타이핑 또는 조금 특수하지만 게임용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갈축 선택 이유저의 첫 기계식 키보드가 스카이디지털의 메카닉이었습니다. 이때 스위치가 갈축이었어요. 클릭감과 비교적 저소음이라는 리뷰를 보고 선택했습니다. 첫 기계식 키보드다 보니 상상하던 키감 하고는 많이 달라 금방 질렸고 청축 👉 적축 👉 흑축 순으로 구매해서 썼습니다. 그 사이에는 리얼포스를 한 번 써보고 맥용 무접점을 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하지만 미묘하게 기능 개선이 늦어지는 일본 제품 특성상 30만 원 대에 구매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