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회고를 쓴 지 벌써 반년이 지났네요. 적어도 반년에 한 번은 꾸준히 회고를 하고 블로그도 꾸준히 작성하려고 했는데 역시 쉽지 않았습니다. 일단 앉아서 웹서핑을 하지 않고 20분 정도 글을 쓰다 보면 쉽게 집중을 할 수 있는데 그 집중할 수 있는 시간까지 자주 도달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지난 반년을 돌아보면서 부족한 글쓰기도 다시 정비해 보려고 합니다. 경력 휴식기 시작 작년에 새로 시작한 스타트업에서 1년 간의 업무를 마치고 7월부터 경력 휴식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 취업하고 처음으로 결정한 휴식기라 어떡할지 고민되는 부분도 있지만 8년 전에 마지막으로 정리했던 포트폴리오부터 다시 작업 중에 있습니다. 이번에는 지인이나 주변의 추천보다는 해보고 싶었던 일을 찾아서 해보고 싶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