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집어들게 된 계기 이 책을 읽고 나서 4시 30분에 일어난 적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한 번도 없었습니다. 사실 교보문고에서 이 책을 보았을 때 문득 4시 30분에 일어난다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길래 그럴까 싶어서 집어 들었는데요. 읽고 나니 글쓴이의 마음가짐에는 특별히 다를 것은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느꼈던 이 책에서 말하는 첫 번째 중요한 것은 일찍 잘 준비를 해서 자는 것, 두 번째는 왜 일찍 일어나야 하는 지 본인 스스로의 목표를 잡는 것이었습니다. 일찍 잠잘 준비를 하면서 하루의 수면 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4시 30분 기상이 아니라도 보통의 삶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새벽 기상은 본인의 목표 설정이 명확하지 않으면 굳이 할 필요 없다는 이야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