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Exhibition

2023 빛의 시어터 - 그랜드 워커힐 서울

minihong 2023. 3. 5. 11:13

2023-02-22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

워커힐 호텔에서 미디어아트 전시 소식을 듣고 찾아갔습니다. 처음 가보는 장소였는데요. 강변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호텔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서울이지만 시내와 많이 동떨어져 있어서 교통편을 불편하지만 경치가 좋은 호텔이었네요.

 

 

워커힐가는 셔틀버스 정류장워커힐가는 셔틀버스 정류장
워커힐가는 셔틀버스 정류장

셔틀버스는 15분 간격으로 다니고 정류장에서 호텔까지는 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랜드 워커힐그랜드 워커힐
전시장으로 들어가면서

 

워커힐 본관은 연식이 오래되고 색감 때문에 그런지 대학교 건물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교외에 있어서 여유로운 곳에 호텔이 있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빛의 시어터 매표소
문화의 날로 20% 할인 받았습니다.

 

네이버 할인을 받아 미리 예약했지만 현장에서 문화의 날 20% 할인이 더 저렴하여 환불 후 현장 구매하였습니다. 할인해도 가격이 인당 23,500원이었으니 전시 관람 요금 치고는 조금은 부담스러운 가격이긴 합니다.

 

 

 

전시장이 넓고 수십개의 프로젝트가 있다보니 들어오자마자 압도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음악은 웅장하고 2,3층 높이의 전시관이라 크기가 정말 컸네요. 다만 프로젝터로 쏘는 전시의 특성이라 그런지 직접 보는 것보다 카메라로 보는 것이 더 밝고 선명하게 느껴졌습니다. 실제로 보면 거대하지만 사진보다는 조금 어두운 느낌입니다.

 

 

구스타프 클림트 생명의 나무
구스타프 클림트 생명의 나무

생명의 나무가 자라나는 듯한 모션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전시중인 작품 중에는 이게 가장 예뻤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퇴역한 공연용 콘솔기기전시 표지판
지금은 퇴역한 공연용 콘솔기기와 전시 표지판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공연용 콘솔 기기에 버튼에 라이트를 넣어서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눌러봄직하게 생긴 버튼들이었네요. 전시 표지판도 프로젝터로 쏘아주고 있었습니다.

 

 

빛의 시어터 메인 홀

한바퀴 돌아보고나서는 전시관 가운데를 바라볼 수 있는 벤치에 한동안 앉아서 구경하다 왔습니다. 화려하기도 하고 조금 난해하기도 하네요. 봤던 장면이 다시 나올 때까지 앉아서 보았는데 거의 5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빛의 라운지워커힐 셔틀버스 정류장
빛의 라운지와 돌아가는 셔틀버스

전시관을 나오면 빛의 라운지에서 한강을 바라볼 수 있었는데요. 한바퀴 둘러본 뒤 셔틀버스를 타러 갔습니다. 거대한 전시관이 전부 프로젝터로 맵핑되어 쏘는 장면들은 장관이었지만 좀 더 관심있는 테마나 작가 였다면 더 재미있게 봤을 것 같네요. 클림트 외에 이브 클랭이라는 작가의 작품도 같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만 저는 좀 난해한 느낌이었습니다.

 

 

이브 클랭 소개글
이브 클랭

 


 

참고 링크

 

그랜드 워커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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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walkerhi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