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9 ~ 2015-11-12 후쿠오카, 쿠마모토, 유후인, 나가사키 후쿠오카는 2015년 1월에 다녀왔지만 11월에 아내와 한번 더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후쿠오카에 왔을 때는 후쿠오카 시내 주변 위주로 돌아보았다면 이번 여행은 레일 패스를 끊어서 부지런히 열차를 타고 돌아다녔습니다. 다자이후 후쿠오카에 도착하자마자 다녀온 곳은 다자이후입니다. 후쿠오카 여행을 검색하면 1순위로 보이던 곳인데요. 하카타에서 조금 거리가 있지만 무난하게 다녀올 수 있는 곳입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의 인지도 대비 후쿠오카 시내 주변의 신사들보다 볼 만한게 많다고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역사적으로 주요했던 지방행정기관이 있던 곳이라서 설명을 들었을 때는 이해했지만 그저 주변을 둘러보기에는 평범했던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