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린저스로 하루 만보 채우기를 한 지 10일 차가 지났습니다. 첼린저스 앱에는 주 5일 목표라 기록되지 않았지만 토일에도 꾸준히 만보를 채워 넣었네요. 아침 몇 시에 일어나든 준비해서 나가면 탄천을 7km 정도 뛰고 옵니다. Nike Run Club도 켜고 토스 만보기에 나오는 20원짜리 스팟 5개를 목표로 시작합니다. 10일 동안 꾸준히 뛰어본 소감 10일 연속으로 오전 조깅을 해본 것은 군대 이후로 처음인 것 같네요. 첼린저스가 어려운 작심삼일을 넘겨준 것 같습니다. 사실 몸에 큰 변화는 느끼지 못했지만 목과 팔목이 타고 발가락에 물집이 잡혔습니다. 신발과 양말이 문제인지 조금씩 세팅을 바꿔보면서 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거의 걷기만 했는데 가능하면 짧은 보폭이라도 뛰는 시간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보..